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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방치하면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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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통증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 통증을 단순한 일시적인 불편으로 치부하고 지나치기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특히, 주상월상인대파열과 같은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인대는 손목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손목의 움직임에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손목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상월상인대는 주상골과 월상골을 연결하는 인대입니다. 이 인대는 손목의 여러 뼈를 안정적으로 연결해 주며, 무릎의 십자인대와 유사한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이 인대가 손상되면 손목의 기능이 저하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주로 넘어지거나 손을 짚을 때 발생하는 이 손상은, 단순한 염좌로 오인되어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 통증이 발생했을 때, 손목을 꽉 쥐거나 손바닥으로 땅을 짚었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주상월상인대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X-ray 검사를 시행하지만, 이 검사로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초음파나 MRI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상골과 월상골 사이의 인대는 매우 작기 때문에 MRI로도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손목관절내시경을 통해 직접 관찰하고 진단하는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단 과정을 통해 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주상월상인대파열의 치료는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한 인대의 늘어남이나 부분 파열이 있을 경우에는 재활 치료, 주사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가 시행됩니다. 그러나 완전 파열이 발생한 경우에는 봉합 수술이나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봉합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가능하지만,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인대나 힘줄 이식을 통한 재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손목은 끊임없이 사용되며, 작은 통증이라도 무시할 경우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목 통증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손목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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